SKT, 상하이 MWC서 ‘차세대 플랫폼’ 청사진 제시

지수희 기자

입력 2015-07-14 14:47  

SK텔레콤이 1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MWC 상하이)’에서 차세대 플랫폼을 대거 공개하며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텔레콤은 MWC 상하이에서 `언팩 스마트라이프`(Unpack the Smart Life)를 기치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홈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 쇼핑 생활 전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커머스 플랫폼’. 일상생활을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해주는 ‘라이프웨어’ 등 다양한 ‘차세대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단독 전시 부스 내에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해, 관람객이 직접 미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반디통신기술’도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전등 스위치를 제어하는 ‘스마트 스위치’등을 시연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홈 플랫폼은 특정 제조사의 제품에 국한되지 않아 해외 가전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MWC 상하이’를 찾는 전 세계 ICT 업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스마트 쇼퍼’, ‘스마트 신용카드’, ‘스마트 스탬프’ 등 매장 방문 전부터 구매, 결제에 이르는 쇼핑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커머스 플랫폼들도 전시합니다.

스마트 쇼퍼는 대형 쇼핑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제품 바코드만 찍으면 결제와 배송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소비자는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상점은 소비자들의 쇼핑 동선·구매패턴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 ‘UO 에어큐브 음이온’, ‘UO 스마트빔 레이저’, ‘UO 밴드’ 등 다양한 라이프웨어도 선보입니다.

특히, ‘UO 에어큐브 음이온(가칭)’은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되는 품목으로 음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 세균 등을 일부 제거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제품입니다.

‘UO 에어큐브 음이온’은 공기 정화에 관심이 큰 중국 관람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세계 최초로 안전 1등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HD급 해상도를 구현한 초소형 프로젝터이며, ‘UO 밴드’는 전화·문자·이메일·SNS 등의 수신 알림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알림, 분실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그 외에도 SK텔레콤은 MWC 상하이에서 전시 참여 외에도 5G 선점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합니다.

SK텔레콤 경영진은 MWC 상하이 기간 주요 글로벌 ICT 기업 경영진과 SK텔레콤이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5G 상용화의 핵심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최진성 SK텔레콤 CTO는 상하이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컨퍼런스 `아시아에서 5G 리더십`(5G leadership in the Asia) 세션에서 5G 네트워크 진화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SK텔레콤의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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