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일본 IHI사로부터 298억원(미화 $26,386,375)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습니다.
삼강엠앤티는 이번 수주가 단일규모로 사상최대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플랜트는 북해 Catcher 유전에 투입될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하역설비)로서, 지난 3월 IHI사로부터 1차분을 수주한데 이은 대형 추가 수주 입니다
더구나 추가 물량에 대한 옵션도 이번 계약에 포함돼 있어 조만간 추가계약도 성사될 전망입니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삼강엠앤티의 우수한 제작능력이 일본에 알려지며 IHI사 뿐만 아니라 일본측 여러 선주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현재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일본시장으로의 수출확대는 물론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계약은 삼강엠앤티의 최근 매출액의 17.37%며, 계약기간은 2016년 2월말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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