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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슈퍼맨 합류, 김구라 "삼둥이 대항마 겹쌍둥이"
이동국 선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결정해 화제인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는 이동국 가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아빠 육아예능의 원조였던 MBC `아빠, 어디가!`를 침몰시킨 장본인들이 36개월도 안 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지윤과 강용석은 "삼둥이 덕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16~17%로 고공행진 중이다" "`아빠, 어디가!`는 2주 연속 시청률이 5.6%더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강용석이 "삼둥이를 대체할만한 아기들이 있냐?"고 묻자 김구라는 "이동국의 겹쌍둥이 있잖냐. 이번에 막내까지 낳았다"고 답했다.
한편,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최근 이동국과 다섯 아이들이 첫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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