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류사회` 시청률, `화정`에게 월화극 1위 자리 내줘…동시간대 2위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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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시청률, `화정`에게 월화극 1위 자리 내줘…동시간대 2위
`상류사회`가 `화정`에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 12회는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회 방송이 기록한 9.4%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상류사회`는 보다 큰 폭으로 시청률을 끌어 올린 MBC 드라마 `화정`에 밀려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이(임지연)는 유창수의 어머니(정경순)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뻔한 위기를 맞았고, 이에 유창수(박형식)를 찾아가 이별을 통보했다.
이후 각자 데이트를 마친 최준기(성준)와 이지이, 유창수와 장윤하(유이)는 이지이의 집 앞에서 사자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재한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은 9.8%,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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