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허창수 회장은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은 오늘(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인 이슈 및 방향성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며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 (人無遠慮 難成大業)`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인용하며, "미래의 변화를 내다보고 우리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 전략적인 맥을 잘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그릇을 키워야 한다"며 "6월초 출범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심과 지원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