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현대오일뱅크-GS칼텍스-한화토탈`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 한화토탈이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한국석유공사와 농협 등에 따르면 알뜰주유소 사업자 입찰 결과 농협중앙회의 NH-오일과 고속도로 ex-오일 등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1부 중부권역은 현대오일뱅크가, 남부권역은 GS칼텍스가 각각 사업자로 선정됐다.
석유공사가 직접 휘발유와 경유를 현물로 대량 구매하는 사업에서 현물을 공급해 줄 정유사를 찾는 2부 시장에서는 한화토탈이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사업권을 따냈다.
4차례에 걸친 사업자 선정에서 정유 4사 중 막내로 상대적으로 수도권 지역 유통망이 약한 현대오일뱅크가 1부 중부권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1부 남부권역은 그동안 GS칼텍스와 에쓰오일, SK에너지 등이 한 번씩 사업자로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다시 GS칼텍스가 사업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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