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심형탁, 일일 마당쇠 변신 "도끼가 이상해" 폭소

입력 2015-07-15 12:46  



`썸남썸녀` 심형탁, 일일 마당쇠 변신 "도끼가 이상해" 폭소(사진=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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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심형탁, 일일 마당쇠 변신 "도끼가 이상해" 폭소



`썸남썸녀`의 배우 심형탁이 남다른 힘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서인영, 심형탁, 채정안, 김정난이 신부수업으로 김치담그기에 나섰다. 심형탁은 일일 마당쇠가 되어 잡일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쌀을 씻는 일부터 시작해 여성 출연자들을 도우며 남다른 우직함을 드러냈다. 특히 도끼로 장작을 패는 심형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반 심형탁은 "도끼가 이상하다"며 장작 패기를 어려워했다. 하지만 곧 장작 패기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심형탁은 장작을 패던 중 덥다며 옷을 벗어 던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장작을 패는 심형탁의 모습에 여성 출연자들은 "우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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