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차세대 조선산업 거점도시 육성"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5-07-15 13:59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해양플랜트에 친환경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울산을 `차세대 조선산업`의 세계 거점도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 도전정신을 되살려 조선해양 플랜트와 의료자동화 산업의 요람으로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세계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지역의 산학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울산의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전담기업으로 나선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재도약을 선도하는 한편 첨단 의료자동화 산업과 지역특화 3D(3차원) 프린팅 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울산 센터는 전국 17개 지역 가운데 15번째로 문을 열었고 박 대통령은 세종 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출범식에 모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 후 김기현 울산시장과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등의 안내로 울산 센터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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