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닭갈비, 침샘 자극하는 '양념장+볶음밥 팁' 무엇? "중복-말복 거뜬"

입력 2015-07-15 15:55  


(백종원 닭갈비 사진=방송화면캡처)

중복 말복을 앞두고 백종원 닭갈비 레시피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닭갈비 양념장과 닭갈비 하이라이트인 볶음밥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닭갈비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설탕, 간장, 고추장, 맛술, 마늘까지 다섯 가지를 1:1:1:1:1 비율로 넣은 뒤 농도를 맞추기 위해 고춧가루를 넣었다. 또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하기 전 후추를 세 번 뿌리는 비법까지 선보였다.


이어 닭갈비의 ‘마무리’인 볶음밥 레시피로는 “코팅프라이팬 다 버린다. 따라하지 말라”며 닭고기와 야채를 가위로 잘게 썰고 묵은지와 밥을 넣고 볶았다. 그리고 “김가루는 과할 정도로 넣고 참기름은 과하지 않게 넣는다”며 많은 양의 김가루를 과감히 넣고 볶아 맛깔나는 닭갈비 볶음밥을 완성했다.

한편 올해 중복은 7월 23일, 말복은 8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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