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실수요자 관심 한 몸에

입력 2015-07-15 15:24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 오름세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자 기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물량들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

실제 지난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꾸준한 오름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958만원, 5월 968만원 등으로 올랐던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월 초 기준 3.3㎡당 974만원까지 올랐다. 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던 3월(945만원) 대비 29만원 상승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청약경쟁률이 치솟자 건설사들이 앞다퉈 신규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 분위기"라며 "이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치열한 청약경쟁을 피해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미분양 물량이 속속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입지가 뛰어나고 전세난이 심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현장마다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양우건설이 남양뉴타운 B-2블록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아파트가 최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을 받아 기존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까지 지원된다. 거기다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가 자리한 B-2블록은 남양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신흥 부촌입지로 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공사중),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시립도서관이 가깝고 인근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탁월한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다. 또 서서울 TG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 이용 시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 진출입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향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되며 최근 본격화된 화성~홍성 서해선 복선전철 완공 시 단지 인근에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점쳐진다.

중소형 아파트로 들어선 화성 남양 양우 2차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총 46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4㎡,84㎡ ABC타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이상 설계가 적용되며 전용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는 평이다.

단지 내 예술장식품과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커뮤니티광장을 비롯해 초화원과 건강쉼터 주민운동시설, 실버센터, 벌집놀이터, 트럭놀이터, 키즈센터, 어린이용 파고라 등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분양문의 1670-5200)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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