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中 1억 4000만 클릭 `슈퍼아이돌` MC로 대륙여신(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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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中 1억 4000만 클릭 `슈퍼아이돌` MC로 대륙여신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대륙여신을 예고했다.
MBC뮤직과 중국 안후이 위성방송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이 14일 첫 방송됐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MC로 나서 경합을 진행했다.
10일 중국에서 먼저 방송된 `슈퍼아이돌` 1회는 시청률 1% 넘기 힘든 상황에서 중국 시청률 0.85%를 찍었다. 방송 직후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3위, 온라인 클릭수 1억4000만 건, 핫이슈 5위를 기록했다.
15일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유라가 `슈퍼아이돌` MC로 나서며 중국에서 다수의 유라 팬클럽이 결성되고 있다. 유라가 배우 홍종현과 함께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상태였다"며 중국내 유라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슈퍼아이돌`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형석, 김종국, 린, 신혜성, 이민우, 장우혁, 싸이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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