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슈퍼주니어, 예성 "한경 韓서 명품옷 거침없이 쇼핑, 난 1개만"

입력 2015-07-16 03:22  



▲ 한경,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 devil, 슈퍼주니어 한경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의 재력이 화제다.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은 15일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됐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예성은 "가로수길에서 한경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경은 2007년 10월 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한경을 지나가다 가로수길에서 봤다. 한경의 모습을 봤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돈 많이 벌었구나`"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한경을 본 곳은 옷 매장으로, 명품만 파는 편집숍이었다. 나는 50% 세일 문자가 와서 구경하러 갔다. 그런데 나랑 같이 간 동생이 `저기 있는 친구는 명품 옷을 딱 한번 보고 막 산다`며 놀라워했다. 얼굴이나 보자 해서 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친구였다. 바로 한경이었다"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한경을 만나 너무 반가웠다. 나랑 친구였으니까. `오랜만이다 반갑다. 잘 지냈어?`라고 말하니, 한경도 `시간 되면 같이 밥 먹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한경이 보고 있을 것 같아서 나도 명품 옷을 샀다. 일부러 세일하지 않은 신상품을 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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