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의 목적’, 7월 17일 전용관 오픈

입력 2015-07-16 08:19  

코믹로맨스연극 NO.1 ‘연애의 목적’이 전용관으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201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연애의 목적’은 연인에게는 깊은 공감을, 솔로에게는 따뜻한 설렘을 전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여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학로 올래홀을 ‘연애의 목적’ 전용관으로 새 단장하고 깊어진 스토리라인과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7월 17일부터 관객을 맞이한다.

‘연애의 목적’이 이사하는 대학로 올래홀은 대학로의 중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무대와 연결된 객석과 센터석까지 마련되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공연장이다. 관객이 공연을 보는 동시에 배우들과 함께 90분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올래홀이 ‘연애의 목적’ 전용관으로 채택되면서 관객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무대 장치로 재단장됐다.

더불어 NEW 시즌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연애의 목적’에서는 다양한 배우들의 특색있는 연기를 만날 수 있다. 넘치는 매력으로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지성 역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주일,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김성준, 젠틀함과 귀여움을 겸비한 임종완이 캐스팅되어 3인 3색의 최지성을 보여줄 준비 중이다.

통통 튀는 캐릭터로 여성 관객의 폭풍 공감을 일으킬 구수애 역엔 지난 시즌 고세리 역으로 사랑받은 강민정, 귀여움으로 무장한 최혜정, 실감나는 연기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시원이 캐스팅 되었다.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 천국 역에는 김윤희, 권혁선, 박민규가 새로운 천국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섹시하고 매력적인 고세리 역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인 최지혜, 김소라, 하윤경이 맡았다.

‘연애의 목적’ 인기 비결인 이대로 역엔 지난 시즌 공연에서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김성훈, 박주용이 새 시즌에도 함께하며, 멀티연기의 달인 이종훈이 이대로 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한편 ‘연애의 목적’ 전용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7일에는 관람객 전원에게 개업떡을 증정하며 인터파크에서는 새로운 ‘연애의 목적’에 대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디비에서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포스터 따라잡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공연장 내에 비치된 인스타그램 프레임을 이용해 ‘연애의 목적’ 관련 사진을 찍어 `#연애의목적`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업로드를 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전용관 오픈 기념행사로 7월 한 달 간 전석 1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올 여름 관객의 피서와 시원한 웃음 모두를 책임질 ‘연애의 목적’은 대학로 올래홀에서 7월 17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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