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평상시 민낯에 남편 이제는 좀 화장을.." 깜짝 고백

입력 2015-07-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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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전지현, "평상시 민낯에 남편 이제는 좀 화장을.." 깜짝 고백

전지현 남편 언급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전지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한밤 리포터는 전지현에게 영화 `암살`에서 분장이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지현은 남자배우들은 수염도 붙이고 시대에 맞게 분장하는 게 많았는데, 자신은 캐릭터 자체가 꾸미는 역할도 아니여서 10분 정도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평상시에도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라며 "남편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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