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사하2차`의 청약접수 결과 904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총 1만653명이 청약해 평균 11.7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84㎡ C타입이 기록했는데, 2가구 모집에 656명의 청약자가 몰려 3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280가구를 모집한 84㎡ A타입이 최다 인원인 5천955명의 접수를 받아 2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홍배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신규공급 아파트 가격이 나날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700만원 대 분양가는 향후 부산지역에서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59㎡ 335가구, 74㎡ 75가구, 84㎡ 536로 모든 가구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29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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