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예티(Yettie)스튜디오`라는 브랜드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했다.
예티(Yettie)는 젊고(Young) 기업가적이며(Enterpreneurial) 기술에 바탕을 둔(Tech-based) 인터넷 엘리트(Internet Elite)를 의미한다.
15일 오후 KBS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예티(Yettie) 스튜디오`의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KBS 조대현 사장과 미래부 이정구 국장,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 트레져헌터 등의 주요 인터넷 업계의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5월 28일부터 4주 동안 1인 크리에이터 선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팀과 미래부 추천 2팀, 외부 중소 MCN, 자체 제작 채널(오나미의 뷰티채널, 넥스트 K팝)의 크리에이터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케이걸즈(K-Girls)는 `예티 스튜디오`를 통해 활동현황 및 K-POP에 대한 케이걸즈 만의 해석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KBS는 올해 안에 50개 채널을 목표로 꾸준히 가능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예띠 스튜디오는 매주 수요일 1시간씩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영상 제작 관련 교육과 스튜디오 대여 등 디지털 콘텐츠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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