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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 향한 `변치 않는 사랑` 확인
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가 변지숙(수애)를 위기에서 구하며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민석훈(연정훈)은 최민우(주지훈)를 다치게 할 계략을 세워 천장에서 조명을 떨어트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우는 후계자로 발탁되지 않았고 변지숙(수애)은 민석훈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았다.
단상에는 최민우가 아닌 변지숙이 올라가 "제가 가지고 있는 SJ그룹 50%의 주식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
이때 변지숙의 머리 위 조명이 떨어졌고 이를 발견한 최민우는 망설이지 않고 달려가 변지숙을 구했다.
변지숙의 정체를 알고도 최민우의 변하지 않은 사랑을 확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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