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첫 해외여행, 걱정 덜어줄 유아용품은?

입력 2015-07-16 15:58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국내 한 여행 업계에 따르면 올 7월 해외여행 예약자는 약 12만 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무더위와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해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사전 철저한 준비가 관건이다.
더욱이 영유아 자녀를 동반할 계획이라면 아이들은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면역력 약화를 비롯한 각종 돌발상황 등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안전과 건강에 대비해야 한다. 올 여름, 부모의 수고를 덜면서 아이의 안전과 건강까지 책임져줄 제품들을 챙겨 성공적인 첫 해외여행을 떠나 보자.

★공항부터 여행지까지, 컴팩트형 디럭스 유모차 `필수`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에서 부모들은 아이에게 한시도 눈을 떼기 어렵다. 상시 아이만 챙기다 보면 정작 여행의 목적은 뒷전이 되기 일쑤. 따라서 부모의 수고를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두 발이자 휴식처가 되어주는 휴대용 유모차를 챙겨주는 것은 필수다.
디럭스의 안정감과 절충형의 실용성을 겸비한 ‘미니버기’는 BMW 미니쿠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4살까지 사용 가능하다. 170도 침대형 시트를 장착해 안락함을 제공하며 스프링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시켜준다. 또한 5.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 시 사용하기 적합하다.

★여행 시 수유 고민, 일회용 젖병으로 깔끔하고 간편하게

여행 시 아이가 배고픔에 칭얼대면 난감해지기 마련이다. 더구나 아직 수유중인 아이와 동남아 등 더운 곳으로 떠난다면 높은 기온으로 젖병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여행 시 기본 2~3개 더 챙겨야 하는 불편함까지 발생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간편하고 깔끔한 수유를 위해서는 평소 사용하던 젖병 대신 일회용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수유용품 브랜드 아모스의 ‘이지고 일회용 젖병’은 환경호르몬을 배제한 밀봉 포장형태의 캡슐형 젖병으로 사용 전까지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해 청결하고 안전한 수유를 돕는다. 또한 무독성 젖꼭지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내열성을 자랑하며 8cm의 미니 사이즈이지만 개봉 후에는 250ml까지 늘어나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비행에 보채는 아이, 유아동영상 어플로 달래기

장시간 비행에 아이가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보챌까 걱정이라면 기내에서 아이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동영상 어플을 활용하는 것도 과도하지만 않다면 방법이다. 유아동영상 어플 ‘키비’는 아이의 취향에 따라 동요, 동화, 교육 등 원하는 컨텐츠의 영상을 골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태블릿 PC나 모바일에 보관중인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30GB의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 자녀만을 위한 동영상 보관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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