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데뷔 후 첫 야외콘서트 개최...오늘(16일) 티켓 오픈(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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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데뷔 후 첫 야외콘서트 개최...오늘(16일) 티켓 오픈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야외콘서트를 진행한다.
8월 가요계에 컴백하는 B1A4는 9월 12일~13일 양일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16일(오늘)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B1A4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는 B1A4 최초로 진행되는 야외 콘서트여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SOLO DAY’를 발표하고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해 활발히 활동한 뒤,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일정인 만큼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예고돼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객석 중앙에 퍼레이드 존을 설치해 팬들과 멤버들이 더욱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때문에 이번 티켓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티켓팅을 준비하는 팬들은 ‘초긴장’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멤버 진영은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신우는 뮤지컬 ‘체스’, 산들은 MBC ‘복면가왕’, 바로는 MBC 드라마 ‘앵그리맘’, 공찬은 MBC 예능 ‘어송포유’ MC로 활동하는 등 멤버들 개개인이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덕에 남녀노소 B1A4에 대한 관심이 증가, 콘서트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바나 패밀리석’도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W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번 B1A4 콘서트는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음과 동시에 B1A4 매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공연을 구성 중이다”라며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공연을 위해 멤버들도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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