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호동 나영석 PD 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 나영석 PD 신서유기 (사진=KBS)
강호동-나영석 PD `신서유기` 인터넷 도전 `충격`··방송계 후폭풍 예고
강호동 나영석 PD의 `신서유기`가 올 가을 공개된다.
케이블 채널 tvN은 16일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쯤 인터넷 방송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강호동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신서유기는 `1박2일` 전성기 시절 멤버가 총출동했다. 강호동, 이승, 이수근, 은지원이 출연한다. `1박2일`에 7년 째 출연 중인 김종민을 제외하면 다 모이는 셈이다.
강호동 나영석 PD의 만남은 2011년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후 약 4년 만이다.
`신서유기` 측은 강호동 나영석 PD의 만남에 대해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며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