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심영순, '심심수수'로 명예의 전당 등극…어떤 맛이 길래?

입력 2015-07-17 09:08  


▲ `해피투게더` 심영순, `심심수수`로 명예의 전당 등극…어떤 맛이 길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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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심심수수`로 명예의 전당 등극…어떤 맛이 길래?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심심수수`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며져 한식대가 심영순, 중식대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요리하는 PD 이욱정이 화끈한 입담과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스테미너` 라면을 선보인 이욱정 PD는 샘킴과 이연복 셰프를 누르고 2연승을 달성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주자로 심영순이 나섰다.

심영순은 "시청자 분들이 제 요리를 하도 궁금하다고 그러시기에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국수 요리를 준비했다. 요리 제목은 심심수수"라고 말했다.

`심심수수`는 수박을 갈아 김치 국물과 섞은 국물에 김치를 넣어 깔끔하고 맛있는 수박 국수이다.

이를 맛 본 샘킴은 "김치 맛이 강하게 날 줄 알았는데 김치 맛과 수박의 단맛이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고, 이욱정 PD도 "불길한 예감이 나네요"라며 패배를 직감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심영순은 "우리 어머니가 이런 걸 잡숫고 98세까지 사셨다. 병원에 가지 않으셨다"고 한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요리 심사를 하다가 받으니까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주 좋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심심수수`는 출연자들의 만장일치 표를 얻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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