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택에서도 '通'했다...자이더익스프레스 평균 3.7대1

입력 2015-07-17 09:23  

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분양 시장의 `여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청약 접수에서 높은 성적표를 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17일 평택에서 단일규모로는 최대규모로 공급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1,767가구(1,2BL 합산, 특별공급 82가구 제외) 모집에 총 6,525명이 몰려 전체 평균 3.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2BL 98B㎡타입으로 전체 2가구 모집에 총 73명이 신청, 3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택 분양시장에서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성적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2 BL 총 18개 타입 중 16개 타입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으며, 이 중 10개 타입은 당해에서 1순위 마감됐다. 1BL 59B타입 3가구와 84B타입 40가구 등 총 43가구는 2순위로 넘어가 17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10일 문을 연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와 장맛비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주말을 포함한 3일간 3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었다.

이번 청약 결과는 `자이`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과 미니신도시급의 매머드 단지 규모, 기존 평택 주택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 등이 수요자들에게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른바 `트리플 호재`라 일컫는 `삼성효과`, `KTX신설`, `미군기지 이전` 등 평택의 높은 발전 가능성으로 인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평택 수요자들은 물론 수도권 투자 거주자들을 대거 청약시장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평가된다.

정광록 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기존 평택 아파트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설들이 평택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삼성호재를 비롯한 각종 개발호재로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와 실거주 목적인 수요자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지하 2층~지상 25~29층으로 총 18개 동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전용 59~111㎡ 184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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