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더운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입력 2015-07-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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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더운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사타구니 완선이 화제인 가운데, 여름철 발생하는 어루러기 질환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은 1년에 발생하는 어루러기 환자의 절반 정도가 6월에서 8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어루러기 진료인원은 7만 3069명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환자가 2.1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루러기 질환은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활동량이 많아 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보험공단은 어루러기는 겉보기에 백반증과 비슷하지만 근본적으로 달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어루러기는 `전풍`이라고도 하며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 때문에 발생한다. 이 균은 지방 성분을 좋아하고 모낭에 상재하기에 모공을 중심으로 병변이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여름철 어루러기를 주의하기 위해서는 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 후 잘 말려야 한다.

한편, 사타구니 완선은 주로 여름철에 발병하며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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