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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다는법, 양요섭 `쉽게 그리는 방법` 연구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다는 법에 국민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과거 양요섭이 소개한 태극기 그리는 방법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역사와 늘 함께 한 태극기. 보기만 해도 가슴 찡해지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태극기. 여러분은 그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신 적이 몇 번이나 있으신가요?"라며 "저는 얼마 전에 정말 오랜만에 그려보다가 `꽤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쉽게 이해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 나름 혼자 연구해 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양요섭은 "괘 그리기, 조금 헛갈리죠? 어디가 건이고 어디가 곤이고, 어디가 다섯줄이고, 어디가 세줄이고. 자, 사진의 파란색 선이 지나가는 대로, 그러니까 태극 문양속 물결 모양이 지나가는 방향대로 괘를 그려주시면 돼요! 3개,4개,5개,6개 이런 식으로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나서 건,곤,감,리 이름 붙이는건 X자 모양으로 위에서 아래로! 붉은 선따라 부르시면 돼요! 색은 말 안해도 아시죠! 이거 원래 있는 방법인가요? 저 혼자 괜히 연구 한건가요? 아니라고 말해줘요. 신선하다고 참신하다고 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제헌절과 같은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다.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태극기를 달아야하고,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달면 된다.
또한 태극기 게양 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악천후로 인해 훼손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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