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키스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최근 종영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함께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두 사람은 시계탑에 올랐다.
시계탑에 올라 그림 같은 프라하 전경에 취해 있던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에게 앞서 획득한 소원권을 사용해 ‘뽀뽀’를 요구했고, 레이디 제인은 연신 “진짜?”라고 되물으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에 홍진호는 “이 설렘이 과연 팩트인 건지 픽션인 건지, 확실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한 번쯤 이런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 혹시 알아, 너도 원하고 있을지”라며 레이디 제인을 설득했고, 결국 레이디 제인은 ‘볼뽀뽀’로 합의(?)하고 조심스럽게 그에게 다가갔다.
레이디 제인이 조심스럽게 다가가던 순간, 홍진호는 갑자기 고개를 돌렸고 레이디제인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의 기습 키스에 레이디 제인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미쳤나봐”라고 얼굴을 붉히며 소리 쳤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싫지는 않았다는 속마음을 밝히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해 5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양 측 모두 “친한 것은 사실이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