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액상분유, '50만원 퉁 제안vs사실과 달라' 진실은? "충격"

입력 2015-07-17 15:19   수정 2015-07-17 15:28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구더기 액상분유` 업체 공식홈페이지 캡처)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업체 측에서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일파만파 퍼졌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유통기한 2015년 11월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인 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살아있는 구더기를 발견했다.


그리고 해당 분유를 먹은 아이는 그 뒤로 묽은 변을 보거나 설사를 하는 등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


또 해당 업체와 접촉하자 업체 측에서 자사의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가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고 재차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다.



한편,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해당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어 "현재 인터넷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다.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 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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