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사이다 사건’ 용의자는 마을 주민 '경악'…동기 밝혀지나?

입력 2015-07-17 15:19  



(↑사진 설명 = 연합DB)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7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경북 상주시에서 발생한 `살충제 사이다` 사건의 용의자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집 주변에서 살충제 성분이 남아 있는 자양강장제 병을 발견했다.


용의자는 마을 주민으로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경찰은 용의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3시 43분쯤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나모(90)씨 등 60~90대 할머니 6명이 냉장고에 있던 1.5L 사이다 병에 든 음료수를 나눠 마신 뒤 구토를 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할머니들 중 1명은 사망했고, 나머지는 중태에 빠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