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과거 선배 배우 윤여정과 신경전을 펼쳤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4월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해 일일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된 장동민에게 "이경규 선배처럼 높은 선배들에게도 할 말은 하는 네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미는 윤여정이 "너 선배님도 많은데 왜 다리를 꼬고 있니?"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김혜자와 맞담배를 피우던 윤여정에게 "그럼 선배님은 왜 김혜자 선배님하고 맞담배 피우세요?"라고 말했고, 김혜자는 "윤여정 담배 꺼. 네가 잘못했어"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수미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