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무대에 하니 폭풍오열, "자랑스러워요"
걸그룹 EXID 솔지의 무대에 하니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방송내용이 새삼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초대 복면가왕의 주인공 EXID 솔지가 ‘마리아’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지난 설 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한 솔지는 10년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린 바 있다.
이에 이날 얼굴을 드러내고 마음껏 가창력을 뽐내는 무대위의 솔지를 보며 같은 그룹 멤버이자 동생인 하니가 눈물을 흘렸다.
솔지의 무대가 끝난 후 하니는 여전히 눈물을 멈추지 않으며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