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발연기 논란 이제는 떨쳐낼까?

입력 2015-07-18 09:25  



▲ 심야식당 남태현, 남태현 연기, 남태현 발연기, 위너 남태현 (사진 SBS)

`심야식당` 남태현이 발연기 논란을 벗어날까?

`심야식당` 남태현 발연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에서는 5화에서는 왁자지껄하던 `심야식당`이 눈물바다가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야식당` 남태현은 아역 강지우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지우는 `심야식당` 4화 `모시조개탕`편에서 특별손님인 지진희(영식 분)의 또래 같지 않은 영특함과 깊은 속내를 지닌 어린딸 샛별 역을 사랑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샛별은 "오빠 얼마나 좋아?"라는 민우(남태현 분)의 물음에 팔을 벌려 "이만큼~"이라고 말해 영식(지진희 분)의 질투를 이끌어냈다. 5화에서도 남태현과 강지우의 특별한 케미가 그려진다.

`심야식당` 남태현은 한참 어린 동생뻘의 강지우와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를 나누고 촬영 내내 다정한 오빠를 자청하여 보는 이들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고.



`심야식당` 관계자는 "남태현은 카메라 밖에서도 틈틈이 강지우를 챙기며 편안하게 연기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다정다감함을 보였다."며 "강지우 역시 남태현을 비롯하여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잘 따라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고 전했다.

`심야식당` 남태현이 강지우와의 케미를 통해 발연기 논란을 탈출할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SBS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인간애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밤 12시10분 5-6화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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