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 이서진 "호박꽃과 잘어울려" 발언에 미묘한 웃음

입력 2015-07-18 09:43  



▲ 이서진 최지우,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삼시세끼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가 호박꽃 선물에 티격태격했다.

이서진 최지우는 17일 tvN `삼시세끼-정선편 시즌2`에서 만났다. 이서진 최지우는 `삼시세끼 시즌1`, `꽃보다 할배`에서 최강 케미를 보여준 커플.

이서진에게 최지우는 "나도 수수밭에 가서 꽃다발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그런 거 없다"고 했지만, 다음날 김광규에게 "호박꽃 좀 따다가 최지우에게 가져다줘라"고 부탁했다.

이서진에게 김광규와 옥택연은 꽃다발을 만들어 건넸다. 이서진은 "형이 가져왔는데 왜 내가 주냐"라며 거절했으나 이후 "호박꽃이 없어서 아쉽다"며 최지우에게

이서진에게 최지우는 꽃다발을 받고 "그다지 꽃다발이 크지 않다. 뭐든 두 번째가 안 좋은거냐"라며 투덜댔다.

이후 김광규는 호박꽃을 하나 꺾었고, 이서진은 호박꽃을 최지우에게 건네며 "호박꽃이랑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이서진의 발언에 미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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