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퍼스 이정, 오나미 폭풍눈물 흘린뒤 볼뽀뽀...왜?
더 서퍼스 이정 더 서퍼스
더 서퍼스 이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오나미가 폭풍눈물을 흘린 뒤 가수 이정에게 볼뽀뽀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오나미는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바다의 파트너로 등장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사를 틀릴까 걱정한 오나미는 대기중 쿨의 `애상` 가사를 정독하다가 무대에 오를 타이밍을 놓쳤다.
미안함을 느낀 오나미는 바다에게 거듭 사과하다가 폭풍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오나미씨는 웃는 얼굴이 제일 예쁘다"고 위로했고, 폭풍눈물을 그친 오나미는 이정에게 감사의 볼뽀뽀를 선사 했다.
바다 역시 폭풍눈물 흘린 오나미에게 "괜찮다"며 연신 다독거렸고, 신동엽은 "코미디를 하다가 뺨 맞는 대목에서도 오나미씨 저렇게 우는 것을 못 봤는데. 오나미씨 울지마요"라며 달랬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