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브라질 현지 여성들에게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했다.
과거 월드컵 특집으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 가수 이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브라질에 갔었던 일화를 밝혔다.
이정은 "제가 남미 계열에서 인기 있는 얼굴이다. 브라질에서 인기 투표 1위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 강호동, 서지석, 이규혁, 조한선, 김흥국 등이 있었는데 제가 1위를 했고 김흥국 선배가 2등을 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브라질 여성들이 저에게 `정말 섹시하다, 잘 생겼다`고 했다"며 "(브라질 국민들은) 기본적으로 흥을 좋아하더라"라고 1위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그는 "거기서 살까 잠시 고민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