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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화면캡처
KBS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新 국부론 중국속으로`에서 리더스코스메틱을 집중 조명했다.
16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영된 `대한민국 新 국부론 중국속으로` 3편 `K-비즈니스로 돌파하라`에서는 중국 여성들이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와 한국의 중소 화장품 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고 중국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심각한 환경문제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마스크팩과 같은 보습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2015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장품 미용 박람회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마스크팩 전문기업 리더스코스메틱을 소개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 리더스코스메틱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에서 마스크팩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리더스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클리닉 마스크`는 중국위생허가(CFDA)를 취득해 중국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총 18개 성, 36개 도시에서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월마트, 샤샤 등 7천 여개의 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 계약을 완료,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서울대 출신 피부 전문가들이 만든 브랜드라는 점, 화학적 자극성분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 피부과 테스트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는 점 등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4부작으로 구성된 KBS 다큐1 `대한민국 新국부론, 중국 속으로`는 17일 밤 10시 `제4편 IT 신대륙에 접속하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