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고아성, 일본 전통 가옥에서 팔색조 매력 `여배우 포스`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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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아성, 일본 전통 가옥에서 팔색조 매력 `여배우 포스`
배우 고아성이 일본 화보 촬영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고아성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에서 여배우 포스 물씬 나는 화보를 선보였다. 일본 교토의 전통 가옥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고아성은 집안 곳곳을 누비며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했다.
고아성은 "화보 속 모습은 연기할 때보다 실제 모습과 가까운 편이다. 매번 새로운 걸 시도하려 한다"라면서 장소와 소품을 이용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포즈를 시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연기를 할 때 상대 배우에 많이 좌우되는 편인데, 영화 `오빠 생각`을 촬영하면서 임시완 오빠가 연기를 정말 잘해 `더 긴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도 이준 오빠와 유준상, 유호정 선배와 연기할 때 스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렸을 때부터 청개구리 기질이 심해 작품을 선택할 때도 파격을 권하면 그 이상의 도전으로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칸 영화제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깬 시스루 팬츠 룩을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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