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가방처럼 메고 다닐 수 있는 이동기지국 개발에 나섭니다.
KT는 주니코리아, 이노넷과 공동으로 개인 휴대가 가능한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낭 형태로 개발되는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은 언제 어디서나 즉시에 통신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 형태의 기지국은 지형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KT는 배낭형 이동기지국이 개발되면 개인이 휴대하고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설치작업 없이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구호 요원이 장비를 메고 출동해 재난현장 일선에서 신속히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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