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이름표 떼려다 옷 찢어 '무슨 일?'

입력 2015-07-20 11:21  



`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이름표 떼려다 옷 찢어 `무슨 일?`(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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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이름표 떼려다 옷 찢어 `무슨 일?`



`런닝맨`에 출연한 2PM 찬성이 게임 도중 배우 백진희의 옷을 찢어 폭소를 유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리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꾸며져 2PM 멤버들과 백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PM은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한 팀을, 백진희는 `런닝맨` 남자멤버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먼저 첫 번째 게임 `시소 이름표 뜯기`가 진행됐다. 이는 한 팀의 멤버가 시소를 타고 있으면, 다른 팀 멤버 한 명이 이름표를 빠른 시간 안에 뜯는 게임이다.



옥택연은 게임 직전 백진희에게 "옷 안에 뭐 입었냐"라고 물어 멤버들에게 "음흉하다"라는 놀림을 받았다. 이에 대해 찬성은 "이름표를 떼다가 옷이 찢어질까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사고는 찬성이 쳤다. 게임이 시작되고 찬성은 이름표를 뜯던 중 백진희의 옷을 찢는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이에 멤버들은 찬성에게 인디언밥을 벌칙으로 행했고, 유재석은 "진희는 고소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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