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백진희, 2PM도 무장 해제시킨 애교 ‘깜찍’

입력 2015-07-20 13:52  


▲ ‘런닝맨’ 백진희, 2PM도 무장 해제시킨 애교 ‘깜찍’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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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백진희, 2PM도 무장 해제시킨 애교 ‘깜찍’

‘런닝맨’에서 배우 백진희가 그룹 2PM도 무장해제 시키는 애교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리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꾸며져 2PM과 백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2PM은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한 팀을, 백진희는 ‘런닝맨’ 남자멤버와 한 팀을 이뤄 게임을 펼쳤다.

‘우리집에 왜왔니’ 미션에서 팀 대표 백진희와 2PM 찬성이 가위바위보 대결로 선공을 결정했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초대형 논에서 지목한 사람의 신발을 1분 안에 벗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해 결정적인 힌트인 미스터리 팬의 집주소가 제공됐다. 공수를 정하는 가위바위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 명만 더 떨어지면 게임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패한 백진희는 2PM을 향해 “삼세판 해달라”며 “아잉, 삼세판”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2PM은 “그러자”며 백진희의 부탁을 들어줬다. 그러나 백진희는 애교로 얻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2PM에게 또 가위바이보를 져서 웃음을 유발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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