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 "사건 당시 미국에 없었다" 공식 입장

입력 2015-07-20 14:23  



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 "사건 당시 미국에 없었다" 공식 입장(사진= 영화 `미스터 브룩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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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 "사건 당시 미국에 없었다" 공식 입장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자택에서 발생한 20대 남성의 사망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9일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자택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 발생 당시 미국에 없었으며 따라서 집에도 있지 않았다. 20대 남성은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시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 21세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밤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서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할 예정이다.



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난 둘째, 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데미 무어 가정부의 친구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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