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 SNS / 노래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이정 더 서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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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왕 퉁키 이정 `더 서퍼스` 제작진 갑질 논란··"나만 빼고 멘버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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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왕 퉁키` MBC 복면가왕 퉁키로 지목된 이정이 `더 서퍼스` 섭외 논란에 빠졌다.
18일 가수 이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바가지고 없네. 프로그램 섭외와 인터뷰 촬영까지 다 해놓고 제작비와 관련해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해놓고 나만 없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 촬영에 가 있다"며 "나 대신 수근이 형이 들어갔다는게 함정"이라며 프로그램 섭외와 관련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더 서퍼스` 제작사 CJ E&M 측은 "기획 초기 이정 섭외를 시도했다가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 프로그램을 접고 두달 후 다시 구성했다. 섭외 과정에서 오해가 있던 게 사실"이라며 이정과 직접 통화해 해명했다고 사태를 수습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정이 "오해를 풀었다네? 나도 좀 같이 풉시다. 제기랄 본질을 뉘우치고 진짜 잘못을 뜯어고치시길 괜한사람들 잡지말고"라는 말을 남겨 다시 `더 서퍼스` 거짓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이와 관련 20일 오늘 `더 서퍼스`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진이 금일 귀국할 예정이다. 하지만 앞서 알려진 이정과의 만남은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전달. 이어 "향후 이번 사태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이 나올 경우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 현재로써는 양쪽 모두 어떠한 입장을 밝히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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