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태도 논란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태연sns)
태연이 걸스데이에 이어 태도 논란에 휩싸여 이목을 끈다.
최근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태연은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고 고래를 돌리는 등 건성한 태도를 일관. 활기찬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독 기운 없는 모습을 보여 태도 지적을 자아냈다.
태연 태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바. 그는 지난 2011년 10월 미국 MTV ‘엠티비 이기(MTV IGGY)’에 출연했을 때 고개를 돌린 채 인상을 쓰거나 턱을 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모니터를 응시해 태도 논란을 일으킨 적 있다.
한편, 앞서 7일 걸그룹 걸스데이 역시 태도 논란으로 대중들을 분노케 한 바. 당시 아프리카티비 최군TV에서 자신들끼리 대화를 나누거나, 최군을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걸그룹 태도에 누리꾼들은 "초심 잃은 것 같은 모습이 안타깝다"며 "대중 관심 먹고 사는데 저렇게 무성의하게 행동하는 건 좀 아닌 듯 하다. 대중 무시하는 거 아니냐?"고 비난을, 또 다른 네티즌은 "몸이 안 좋았거나 개인 사정 있었겠지", "별로 무성의 못 느끼겠는데"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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