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콕스(Rachel Cox)가 국내 3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롯데 백화점 본점 3층에 오픈합니다. 올 상반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오픈 이후 오프라인 유통망을 다각화하여 전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00% 국내 자체생산과 품질의 차별화와 명품화,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레이첼콕스는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2~30 여성들 뿐만 아니라 국내 많은 셀러브리티와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슈즈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다양한 지역에 오픈을 많은 고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매장 오픈일인 이달 24일부터 레이첼콕스의 다양한 베스트 섬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행사일 동안 전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 텀블러를 증정하며 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효진이 착용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이에스티나 레드 쥬얼리 상품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블랙마틴싯봉이 중국 청도 `HISENS 백화점` 3층에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진출을 시작합니다. 하이센스 백화점은 청도의 중심상권에 있는 중산층 이상이 주로 이용하는 고가의 럭셔리 백화점이며, 블랙마틴싯봉은 이 곳에 단독점으로 약 66제곱미터 규모의 매장을 꾸몄다고 하는데요. 하이센스 백화점은 에르메스, 구찌, 루이비통 등 주로 해외의 명품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는 블랙마틴싯봉이 중국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픈 첫날 중국 현지 고객들과 유통 쪽의 바이어들이 매장을 다수 방문 했으며, 론니슈즈와 가방 등 색다른 콘셉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하네요.
스와치의 어린이 시계 브랜드 플릭 플락(FLIK FLAK)이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신제품 콜렉션 `스토리 타임(Story Time)`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플릭 플락의 뉴 콜렉션은 열대 우림의 숲, 컵 케이크 파라다이스와 같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풍성한 스토리를 10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열대 우림과 함께 예쁘고 행복한 앵무새들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Papageieiei`는 이국적인 동식물들과 색색의 숫자들, 12개의 스파클링한 보석으로 시계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수백만 년 전 쥬라기 시대의 정글을 담아낸 `Sauruses Return`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공룡들이 가득해 특히 장난꾸러기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유럽 스트릿 패션 브랜드 FEGGY MIN(페기민)이 국내 최대 패션 온라인 전문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 입점을 기념하여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감성이 느껴지는 FEGGY MIN(페기민)의 다양한 제품들이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되는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라고 하는데요.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페기민의 반팔 티셔츠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기민은 스위스의 일러스트 아티스트 `페기민(FEGGY MIN)`의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론칭한 브랜드로 한류 문화와 힙합,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라고 하네요.
오그램(Ogram)이 제 5회 인디 브랜드 페어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론칭 7년 미만의 디자이너 브랜드만 참가 가능한 인디 브랜드 페어는 이달 15, 16일 세텍(SETEC)에서 진행됐으며 140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신진 비즈니스 장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특히 여행가방 브랜드 오그램은 브랜드 고유의 소녀 감성을 닮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디 브랜드 페어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오그램은 디자이너인 오은영 대표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리어를 리폼해 여행을 떠났다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인 블로그를 통한 판매로 시작해, 지금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수출되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는데요. 톡톡 튀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의 소재도 고급 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기능성까지 갖춰 경쟁력을 더했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녀 감성이 돋보이는 오그램은 배우 김소현, 김유정은 물론 산다라박,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걸그룹의 사랑을 받으며 핫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디 디자이너를 위해 새로운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가 7월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패션인사이트 주관으로 7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SETEC에서 진행된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는 인디브랜드 140개(여성복 51개, 남성복 26개, 패션잡화 63개)가 참여하여 2,750명(제4회 인디브랜드페어_2,300명)의 패션 및 유통업체 관계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고 하네요. 또한 동 행사가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이나 한국 인디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중국 바이어가 참관하여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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