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세계 증시 양대 악재, 미해결 속 완화
미국의 경기, 실적, 증시가 본 궤도에 진입하고 있어 금리인상이 피부적으로 와닿는 상황이다. 국제유가는 50달러로 하락했고 금값은 1,100달러가 붕괴됐다.
Q > 금값, 가격변수 중 상하 요동폭 가장 커
금값은 가격변수 중 상하 요동폭이 가장 크다. 2011년 9월 온스당 1,930달러대로 급등했지만 2013년 12월 19일 1,180달러대로 급락했다. 작년 3월 1,380달러 반등 후 1,140달러로 하락했다. 올해는 1,310달러 반등 후 200달러 폭락했다.
Q > 최근 국제금값 떨어지는 이유
남아공 등 금 생산 공급이 증가했지만 중국 등 중앙은행이 보유한 금을 처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은 금 회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큰 손인 인도는 금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
Q > 미국 Fed 금리인상 가시권 진입
금리인상 단행 시 달러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대체관계에 있는 금 수요는 급감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대 외환보유 중국은 금 보유량을 축소하고 있다. 예상으로는 3,000톤이지만 실제로는 1,658톤으로 파악된다.
Q > 금값 반등 전망 IB 재차 하향
약 4년 전 워런 버핏은 금값이 800달러 정도까지 떨어진다고 예상했다. 루비니 교수는 1,000달러가 붕괴된다고 예상했다. 당시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시각이 있었지만 현재 1,000달러대까지 하락하고 있다.
Q > 성장동력, 투자유망 브릭스 약화
최근 브릭스 국가별로 차별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원자재 수입을 의존하는 인도는 고성장하는 모습이지만 러시아, 브라질은 강력한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Q > 연초 홈쇼핑 통해 골드바 매입 열풍
한국의 금 투자는 유럽식 골드뱅킹을 선호한다. 하지만 미국식 골드뱅킹과 달리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다. 올해 1월 말 대비 금값 하락율은 15%에 달한다. 부가가치세, 수수료 등도 만만치 않다.
Q > R. 졸릭 등, 금본위제 부활 주장
달러 강세가 슈퍼 달러가 돼서 금값이 폭락할 가능성은 적지만 금과 관련된 수급 상황상 공급이 누적될 수 있는 요인이 크기 때문에 달러 강세와 관계없이 약 4년 전부터 금값이 1,000달러 밑으로 떨어진다는 예상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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