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담요와 의류, 비누 등 응급 구호품 5억 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응급 구호품은 태풍이나 화재 등으로 생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약 1만 명이 쓸 수 있는 양입니다.
전달한 구호품은 대한적십자사 지사 14곳에 분산, 비축되며 재난 발생시 피해 이재민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구호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는 삼성은 올해 2월과 4월 긴급 구호품과 담요 등을 말레이시아 홍수와 네팔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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