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보다 16.91% 급등한 8,7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금융당국과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유상증자 1조원, 신규대출 1조원 등 총 2조원 규모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이 반등에 나서면서 조선주들 전반의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양새입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도 6~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만 장초반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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