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4살 연하 남친과 결혼설 "진지한 만남 맞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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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4살 연하 남친과 결혼설 "진지한 만남 맞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배우 한고은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 웨딩 업체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에 "한고은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며 "드레스와 웨딩 사진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한고은은 매니저와 함께 분주히 움직이며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나이는 한고은보다 어리지만 배려심이 많은 남자친구에 대한 깊은 신뢰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고은은 지난 달 4세 연하 대기업 사원과 열애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한고은의 남자친구는 한 홈쇼핑 리빙상품개발팀 MD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한고은은 한 인터뷰에서 "열애 공개를 안 할거다. 물증과 심증을 들이대도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지만, 현재 남자친구와 열애설이 나자 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고은이 결혼 결심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현재 한고은의 소속사인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잡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