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 서울역 손깍지 배웅-커플아이템 의혹 속 "친한 사이"

입력 2015-07-22 08:40  



▲ 채수빈 구자욱, 채수빈 구자욱과 친한 사이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은 21일 화제를 모았다. 채수빈 구자욱이 손을 잡고 서울역 인근을 걷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 속 채수빈 구자욱은 연인처럼 손깍지를 끼고 있다.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은 처음은 아니다. 그간 꾸준히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주시했다. 채수빈 구자욱은 SNS 친구로 커플 폰케이스 등의 의혹을 받았다.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에 대해 채수빈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채수빈 소속사는 "확인 결과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채수빈 구자욱 데이트 사진에 대해서는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 사진만 보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장소에서 편히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다.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구자욱도 채수빈과 열애설에 대해 경향신문을 통해 "구자욱 역시 경향신문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 친구 사이"라며 "앞으로 만나지도 못 하겠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채수빈은 1994년생으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출연 중이다. 구자욱은 1993년생으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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