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온예술종합학교가 서울드럼페스티벌, 인제합강문화제 등 지역페스티벌을 통해 문화교류와 재학생 역랑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서울의 문화 정체성 및 역사성, 국제성을 널리 알리고 전세계 타악 공연팀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오는 8월 7~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강원도 인제합강문화제는 10월 2~4일 하늘내린센터와 잔디구장, 산촉민속박물관, 합강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전행사, 문예 및 전시행사, 체육 및 민속경기, 경축이벤트, 특별이벤트 부대행사 등 5개 분야로 펼쳐진다.
한국가온예술종합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만큼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수들의 지도 아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예술을 통한 총체적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시나위 신대철 학부장은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동시에 교내에서만 교육받는 것에서 발전해 재학생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는 자극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역 페스티벌을 통한 문화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온예술종합학교 시나위 신대철 학부장은 최근 `시나위 컴백 콘서트 완전체(完全體)`에서 드럼 전공 박영진 군과 함께 공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국가온예술종합학교는 마포구 신촌로에 위치해 있으며 실용음악과 지망생 사이에서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실용음악이나 국내 최초로 영어로 진행되는 위클리 앙상블 수업 등 실기 위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실용음악, 공연예술 입시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온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