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의 신예 김현지가 화제다.
22일 김현지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크러쉬와 컨버스의 `Oasis` 콜라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예 김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속 김현지는 음원 깡패 크러쉬의 마음을 훔친 보드걸로 깜짝 변신,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삭스, 레트로한 스타일, 헐렁한 농구셔츠,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스웨이드 스니커즈를 신는`이라는 `Oasis`의 노래 가사를 고대로 옮겨 놓은 듯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크러쉬의 뮤즈로 완벽 변신했다.
뮤직비디오의 한 관계자는 "김현지는 무슨 색을 입혀도 다 소화해내는 도화지 같은 아티스트다. 청순한 얼굴에 다양한 표정으로 한 남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매력 넘치는 보드걸 역을 잘 소화해냈다. 팔색조 매력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고 평했다.
한편, 지난 5월 보아의 `후아유`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김현지는 이번 `크러쉬X컨버스`의 콜라보 뮤직비디오 `Oasis`로 또 한번 이름을 알렸으며, 다수의 광고, 드라마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