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노인복지전문가의 역할

입력 2015-07-22 09:40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2년에는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고령인구 증가 추이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노인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하다.

노인문제는 크게 경제적 역할의 상실로 인한 빈곤과 잦은 질병 그리고 세대간 갈등으로 인한 노인 소외를 들 수 있다. 요즘만 하더라도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문제나 치매 노인으로 인한 가정 파탄 등 노인문제와 관련된 보도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노인인구가 증가할수록 이러한 문제들은 그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화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노인문제는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된 것이다.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노인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국가적인 정책마련 뿐만 아니라 이론과 실무적인 경험을 갖춘 노인복지전문가의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고 실제로 그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요즘에는 대학에서도 노인 관련 학과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 중 숭실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노인복지와 관련된 노인시설경영부터 노인레크리에이션까지 노인복지와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작년 숭실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3학년으로 편입한 김유진 학생은 현재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재직중이며 노인요양기관에서 실습을 하는 동안 느낀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의 일부 개정을 검토하여 법안 제출 예정에 있다.

김유진 학생은 “수강과정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노인복지전문가에 대한 꿈을 키우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동아리인 ‘따스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노인복지전문가의 양성은 노인복지의 현실을 직접 느끼고 개선점을 모색해 나간다는 점에서 미래 노인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능동적인 복지”의 구현을 위해 노인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는 오는 8월 18일(화)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력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신입학이 가능하고 전적 대학에서 일정 학점 이상 취득 시 2,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http://go.kcu.ac)와 입학문의(02-828-55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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